중견출판사 대표 40명, 연쇄부도 타개 호소문 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맹호(민음사) 조근태(현암사) 전병석(문예출판사) 김언호(한길사)
최선호(세계사)씨 등 중견출판사 대표 40여명은 4일 오후3시 서울 사간동
출판회관 강당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새 대통령과 국민에게 드리는
출판인들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모임은 3일 국내 2위의 책도매업체인 송인서림(대표 송택규)의
부도에 따른 도매상들의 연쇄부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인들은 이 호소문에서 <>대통령 직속의 출판문화위원회를 설치하고
<>출판계와 서점계의 연쇄부도를 방지하기 위해 5백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5일자).
최선호(세계사)씨 등 중견출판사 대표 40여명은 4일 오후3시 서울 사간동
출판회관 강당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새 대통령과 국민에게 드리는
출판인들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모임은 3일 국내 2위의 책도매업체인 송인서림(대표 송택규)의
부도에 따른 도매상들의 연쇄부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인들은 이 호소문에서 <>대통령 직속의 출판문화위원회를 설치하고
<>출판계와 서점계의 연쇄부도를 방지하기 위해 5백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