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2.05 00:00
수정1998.02.05 00:00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유덕희)는 14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천주교주교단의 공동집전으로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를 위한
축하미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미사에는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와 김수환 추기경, 조반니 블라이티스
주한 교황대사 등 주요 인사와 일반 천주교신자 1천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론은 김수환 추기경이 맡는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