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업계의 인력 해외유출이 심각하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6년말부터 반도체 인력의 해외 유출이 러시를
이뤄 삼성전자는 수십명의 연구원이 미국과 대만 등 외국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