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값 추가인상 .. 유한킴벌리, 평균 7.4%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한킴벌리는 오는 17일부터 환율 금리 에너지가격의 상승 등에 따른
원가부담 가중으로 화장지가격을 평균 7.4% 추가인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장지가격은 지난해말 인상분(12.8%)을 합쳐 모두 20.2%가
오른다.
이번 추가인상으로 유한킴벌리 화장실용 화장지 "엠보싱 뽀삐" 18롤의
공장도표시가격이 7.5% 오른 1만1천2백86원으로 7.5% ,"크리넥스 바스룸티슈"
18롤은 7% 인상된 1만1천5백50원으로 7%가 각각 오른다.
유한킴벌리는 광고판촉비 판매비 등 조정가능한 경비를 50%이상 절감했으나
화장지의 경우 펄프 등 수입원료와 에너지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해 추가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조재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5일자).
원가부담 가중으로 화장지가격을 평균 7.4% 추가인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장지가격은 지난해말 인상분(12.8%)을 합쳐 모두 20.2%가
오른다.
이번 추가인상으로 유한킴벌리 화장실용 화장지 "엠보싱 뽀삐" 18롤의
공장도표시가격이 7.5% 오른 1만1천2백86원으로 7.5% ,"크리넥스 바스룸티슈"
18롤은 7% 인상된 1만1천5백50원으로 7%가 각각 오른다.
유한킴벌리는 광고판촉비 판매비 등 조정가능한 경비를 50%이상 절감했으나
화장지의 경우 펄프 등 수입원료와 에너지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해 추가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조재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