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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시대 교회도 구조조정해야" .. 세종대 황호찬교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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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시대를 맞아 교회도 각종 위원회 선교회 전도회등 유사기구를
    통폐합하는 등 구조 조정을 단행해야 하며 교단간 협조를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황호찬 교수(세종대 회계학과)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릴
    기독경영연구원(이사장 송자)주최 "IMF시대, 교회의 대응방안"세미나에서
    발표할 "교회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IMF시대가 경제적으로 매우 큰 위기상황이지만 침체된 한국 교회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중대한 기회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기극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절대적인 리더십이며 교회는 이 점에서
    민족의 앞날을 선도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황교수는 IMF가 교회에 끼칠 영향과 관련, "국민소득의 감소와 실직자의
    증가로 헌금이 급격하게 줄어들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우리나라 교회의
    재정수입중 십일조가 차지하는 비중이 60%정도임을 감안할 때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실직자 등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비롯 경제및 심리적 스트레스때문에
    교인의 증가가 예상돼 이들에 대한 교회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따라서 그는 IMF시대를 맞아 한국교회가 우선적으로 할일은 구조조정이라고
    지적한다.

    이를 위해 위원회 선교회 전도회 등 유사기구를 과감하게 통폐합하며
    거품제거를 위해 과시형 행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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