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살기'-장한섭 목사, 전국교회 순회사진전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교회 환경선교협의회(공동대표 전병금 김경철 목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교회 신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독교 환경단체인 함께살기
(대표 장한섭 목사)와 공동으로 "자연 생명 사랑, 하나님 사랑 전국
100교회 순회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함께살기의 장목사가 사라져 가는 농촌 풍경과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앵글에 담은 1백50여점의 사진작품이 소개된다.
출품작은 조그만 바가지 위에 올라 앉아 물을 먹는 병아리, 잎사귀를 뜯어
먹고 있는 토끼 등 살아있는 자연의 모습과 중금속에 오염돼 기형으로
태어난 강아지 등의 모습을 대비시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았다.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슬라이드를 함께 상영하며 전시공간이 없는
교회에서는 슬라이드만을 상영한다.
장목사는 전남 보성군 영생교회에서 목회를 하던중 농약중독으로 7년간
투병한뒤 환경과 관련된 사진작업에 몰두해왔다.
전국 1백교회 순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시는 무료.
현재까지 20여 교회가 신청했다.
2월에는 15일 성지교회(서울 개포동, 이용일 목사), 22일 안동교회(서울
안국동, 유경재 목사)에서 전시한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7일자).
대한 교회 신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독교 환경단체인 함께살기
(대표 장한섭 목사)와 공동으로 "자연 생명 사랑, 하나님 사랑 전국
100교회 순회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함께살기의 장목사가 사라져 가는 농촌 풍경과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앵글에 담은 1백50여점의 사진작품이 소개된다.
출품작은 조그만 바가지 위에 올라 앉아 물을 먹는 병아리, 잎사귀를 뜯어
먹고 있는 토끼 등 살아있는 자연의 모습과 중금속에 오염돼 기형으로
태어난 강아지 등의 모습을 대비시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았다.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슬라이드를 함께 상영하며 전시공간이 없는
교회에서는 슬라이드만을 상영한다.
장목사는 전남 보성군 영생교회에서 목회를 하던중 농약중독으로 7년간
투병한뒤 환경과 관련된 사진작업에 몰두해왔다.
전국 1백교회 순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시는 무료.
현재까지 20여 교회가 신청했다.
2월에는 15일 성지교회(서울 개포동, 이용일 목사), 22일 안동교회(서울
안국동, 유경재 목사)에서 전시한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