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은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삐삐로 알려주는 "신용카드
결제통보서비스"를 개발, 오는 3월부터 월 1천원선에 제공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먼저 이 서비스를 BC카드 회원에게 제공키위해 BC카드사와
시스템연결 및 회선설치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서비스방식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이서비스는 카드회원에게 카드 사용즉시 사용금액을 숫자 또는 문자삐삐에
알려줘 카드분실에 따른 피해를 줄일수 있다는 것.

<김도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