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경총은 이날 98년에는 고용조정이 가장 큰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고 실업대책과 노.사.정 대타협에 따른 후속대책 등을 수립키로 했다.

이사회에는 김창성 경총 회장,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장익룡 서광 회장,
유영우 풍산그룹 부회장, 황창학 한진그룹 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