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는 IMF시대를 맞아 6일부터 자사가 제공하는 웹호스팅서비스
"아이웹"의 사용료를 67%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독자적인 웹서버를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소호(SOHO)
창업자들도 초기설치비 30만원과 월 10만원의 경제적인 비용으로 홈페이지를
인터넷에 올려 가상공간을 통한 홍보 및 영업활동을 벌일 수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인터넷주소인 도메인명 등록을 대행해 주는 한편 국내외 유명 인터넷
검색엔진에 홈페이지를 자동으로 등록시켜 홍보효과를 높여 준다고 덧붙였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