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외기업 적극유치 .. 100곳 선정 상담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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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달러벌이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8일 해외기업중 한국에 투자가능성이 있는 1백개 업체를 선정,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해외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지난해 중단했던 시티투어사업을
재개하고 인터넷을 통해 서울관광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차례 서울에서 개최했던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과
해외주재관을 통해 한국에 투자가능성이 높은 업체들중 1백곳을 골라 투자
상담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LA 베를린 베이징 도쿄 파리 등의 주재관을 통해 이들 업체와 개별
상담을 벌여 최대한 투자를 끌어들인다는 생각이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지난해 적자때문에 중단했던 시티투어사업을 다시
재개키로 했다.
시는 시티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자들이 관광진흥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문체부와 협의중이다.
시티투어는 임대버스를 이용,서울의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보는 관광상품
이다.
서울시는 해외기업의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에 대해 큰 폭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투자유치사업이 본격화되는 올 하반기부터 이들
방안의 법제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주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9일자).
서울시는 8일 해외기업중 한국에 투자가능성이 있는 1백개 업체를 선정,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해외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지난해 중단했던 시티투어사업을
재개하고 인터넷을 통해 서울관광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차례 서울에서 개최했던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과
해외주재관을 통해 한국에 투자가능성이 높은 업체들중 1백곳을 골라 투자
상담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LA 베를린 베이징 도쿄 파리 등의 주재관을 통해 이들 업체와 개별
상담을 벌여 최대한 투자를 끌어들인다는 생각이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지난해 적자때문에 중단했던 시티투어사업을 다시
재개키로 했다.
시는 시티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자들이 관광진흥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문체부와 협의중이다.
시티투어는 임대버스를 이용,서울의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보는 관광상품
이다.
서울시는 해외기업의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에 대해 큰 폭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투자유치사업이 본격화되는 올 하반기부터 이들
방안의 법제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주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