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고스톱게임을 즐길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게임전문업체인 오픈타운은 자사의 인터넷 오락사이트(http://www.opentown.
com)에 무료 고스톱게임 코너를 개설, 20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섰다.

이 사이트는 사용자가 1천달러의 가상머니를 지급받아 실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고스톱게임을 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

오픈타운 관계자는 "앞으로 액션 등의 다양한 게임서비스를 추가 개발해
세계적인 인터넷게임 전문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