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신도시 야탑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연회비없이 보증금만으로
평생 이용할수 있는 종합건강관리센터가 세워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밝음신용협동조합은 분당 신도시 야탑동 성남세관층 인근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종합건강관리센터 "브라이트클럽" 창립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9월 완공예정인 이 클럽은 일반 호텔스포츠센터나 콘도미니엄과는
달리 운영주체가 사회복지법인으로 등록돼 각종 세금면제혜택은 물론
지자체로부터 운영자금지원을 받아 보증금외에 회원들이 추가부담이
없다는게 특징이다.

또 보증금 반환 인증제를 채택, 신용협동조합이 발행한 지급보증서를
받아 회원이 될 경우 5년이후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고 자유롭게 탈퇴할수
있다.

이 클럽은 1급기능 자격을 지닌 전문안마사와 침술사, 물리사를 두고
회원들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영장, 헬스장,
한방사우나 등 휘트니스클럽기능을 갖춘 종합휴양건강관리센터로 건립돼
회원들은 호텔수준의 객실을 1박 1만원의 이용료를 내고 연간 30일
이용할수 있다.

또 연간 30회 안마시술실, 물리치료실, 사우나, 헬스장, 수영장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

회원권은 개인 부부 법인 등 3종류로 가입보증금은 개인과 부부는 각각
1천1백만원, 1천6백만원이며 법인(3인 기준)은 2천5백만원이다.

문의 (02) 3461-0808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