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2.09 00:00
수정1998.02.09 00:00
음반제작 벤처기업인 믿는사람들(대표 박채균)은 6개월동안 1억5천
만원을 들여 국내 처음으로 복제방지용 "셰이핑 CD"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셰이핑 CD는 기존 원형 음반과 달리 타원형 하트형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제품 식별력을 높일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의장출원중이다.
이회사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공장에서 가공,장당 1천원선에 도소매
및 기업체 특판방식으로 공급에 들어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