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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감량경영' 효과없다 .. 비즈니스위크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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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학영 특파원 ]

    상당수 미국 기업들이 감량 경영에도 불구, 생산성 향상 등의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기업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결과만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16일자 최신호에서 인용한 미국
    경영협회(AMA)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6년중 정리해고를 단행한 미국
    기업들 가운데 작년 6월말 현재 노동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된 업체는
    전체의 41%에 불과했다.

    또 영업수지가 개선된 기업은 46%, 주주들의 장기 수익을 향상시킨 업체는
    37%에 지나지 않았다.

    비즈니스 위크는 경영 분석가인 존 챌린저의 말을 들어 "정리해고와 같은
    단기 비용절감 전략은 기업으로 하여금 국내외 시장이 확대될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사전 제거하는 결과를 빚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주간지는 이같은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 작년 4.4분기중 미국기업
    들이 발표한 인원감축 계획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33% 많은 15만2천8백54명에
    달했으며 올 1월에는 2년만의 최구 수준인 7만2천1백93명의 감원 계획이
    발표됐다고 우려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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