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통신은 제15대 김대중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전화카드를 발행,
25일부터 시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카드는 김대통령당선자의 사진과 태극기 취임식로고 등으로 도안돼
있으며 공중전화카드 50만장(5천원권)와 월드폰카드 5만장(5천원,1만원권)이
발행돼 국내외에서 동시에 시판될 예정이다.

<윤진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