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신시가지내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도보로 2분거리의
교통요지에서 19가구의 중대형고급빌라 "팔라스트"가 분양되고 있다.

오창건설과 벽산건설이 공동으로 건립하는 이 빌라는 대지 3백90평에
용적률 3백10%를 적용,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으며
목동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병원, 학교, 백화점 등도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평형별 가구수는 42,54평형이 각각 1가구, 56평형이 5가구, 61평형이
10가구, 75평형이 2가구이다.

지하에 차량 51대를 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확보, 1가구당 2.5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분양가격은 평당 7백80만원선으로 인근 신시가지 중심상업지역의
주상복합아파트보다 2백만원정도 싼편이다.

오는 4월공사에 들어가 99년 8월에 입주예정인 이 빌라는 정원과
입구를 천연대리석으로 마감, 고급빌라 분위기를 살리고 단지 앞에
어린이 공원을 조성해 개방감을 느낄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침실은 건강증진효과가 있는 황토방으로 시공하고 주방, 욕실,
거실 등도 안락한 공간연출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문의 (02) 606-7400, 7420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