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물시장서 매도우위 .. 현물시장과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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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대량의 매수주문을 내는 것과 달리 선물시장에선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최근월물인 3월물에 대해 9일 현재
5천4백51계약을 매도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매수포지션은
4천4백65계약에 그쳐 9백8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매도포지션중에는 현물을 사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헤지용 매도포지션이 포함돼 있어 선물시장에 참가하는 외국인이 장세를
비관적으로 본다고 판단하기는 무리"(대우증권 김태훈 선물옵션팀장)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또 외국인은 지난 6일 5백계약, 7일 30계약, 9일 3백5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는 등 최근에는 매수포지션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최근월물인 3월물에 대해 9일 현재
5천4백51계약을 매도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매수포지션은
4천4백65계약에 그쳐 9백8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매도포지션중에는 현물을 사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헤지용 매도포지션이 포함돼 있어 선물시장에 참가하는 외국인이 장세를
비관적으로 본다고 판단하기는 무리"(대우증권 김태훈 선물옵션팀장)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또 외국인은 지난 6일 5백계약, 7일 30계약, 9일 3백5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는 등 최근에는 매수포지션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