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인 고려증권의 영업정지로 수익증권 판매를 중단했던
고려투자신탁운용이 신MMF판매를 다시 시작했다.

고려투신은 10일 산업 한양증권 등과 수익증권 판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날부터 "돌핀스 신 MMF"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MMF의 목표수익률은 연 20%미만으로 은행보증채권
기업어음(CP) 및 증권금융 어음 등을 운용대상으로 하고 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