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작은신화(대표 최용훈)가 13~22일 대학로 혜화동1번지에서
단편연극제 "자유무대5"를 연다.

단독연출이 아닌 그룹별 공동작업이라는 새로운 연출방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일정은 다음과 같다.

<>"소시민의 결혼"(13~15일) =결혼피로연을 통한 가치관 해부
<>"여행자"(18~22일) =죽음에 이르는 여정을 콜라쥬형식으로 표현
<>"또 하나의 섬"(18~22일) =햄릿을 이용한 배우들의 자기정체성 발견
<>"헤이! 데이!"(18~22일) =놀이의 감각으로 다시 본 일상
<>"알몸과 누드"(18~22일) =연극의 문학성 탐구
<>여성조각가(18~22일) =무대와 관객간의 새로운 의사소통을 모색하는
인형극.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