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도체시장 침체 못벗어날듯 .. 성장률 6.6%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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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반도체시장 규모는 1천6백억달러로 작년의 1천5백억달러보다
6.6% 성장에 그칠 것으로 미국의 반도체시장 조사기관인 데이터퀘스트가
10일 전망했다.
이는 당초 예상성장률 16.6%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데이터퀘스트는
아시아의 경제위기에 따른 수요감소를 감안, 수정전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퀘스트는 아시아의 경제위기로 인해 올해 전자제품 생산은 3%
증가에 머물고 이에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의 공급과잉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D램의 경우 주요 생산국인 한국의 원화절하에 따라 작년과 마찬가지로
제조원가에 가까운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이라고 데이터퀘스트는 내다
봤다.
한편 작년에도 세계 반도체시장은 공급과잉 현상에 따라 5.5% 성장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
6.6% 성장에 그칠 것으로 미국의 반도체시장 조사기관인 데이터퀘스트가
10일 전망했다.
이는 당초 예상성장률 16.6%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데이터퀘스트는
아시아의 경제위기에 따른 수요감소를 감안, 수정전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퀘스트는 아시아의 경제위기로 인해 올해 전자제품 생산은 3%
증가에 머물고 이에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의 공급과잉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D램의 경우 주요 생산국인 한국의 원화절하에 따라 작년과 마찬가지로
제조원가에 가까운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이라고 데이터퀘스트는 내다
봤다.
한편 작년에도 세계 반도체시장은 공급과잉 현상에 따라 5.5% 성장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