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칼럼] 전문화시대 .. 이승칠 <코오롱F&T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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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다음시대를 우리는 흔히 전문화시대라고 한다.
제너럴리스트(Genneralist)보다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가 더욱
각광받게 되는 환경이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서도 이미 전문가시대로 변해가고 있는 실례가 적지않다.
법률분야의 국제통상 전문변호사, M&A 전문변호사, 국제시장의 외환딜러,
경영컨설턴트, 전문 이벤트회사, 남성 클리닉의사, 심지어 손.발톱 전문
미용원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제 우리도 세분화된 분야의 전문가가 대접받고 존경받는 사회문화로
바뀌어야 할 때다.
기능 올림픽대회에서 많은 전문 기능인들이 한국을 빛내고 있고,
인간문화재라는 전문인이 우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 선진국에서는 기업체의 임원보다 전통있는 요리사가 더욱
유명해지고 있고, 어느 자동차회사에서는 차문을 여닫는 테스트만 30년간
해왔다는 전문기능공의 이야기도 있다.
또 일본에서 4대째 우동을 팔아왔다는 한 작은 우동집앞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한다.
미국의 3M은 생활관련 상품에서 특화된 전문화 경영으로 탁월한 경쟁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의 교세라 회사는 세라믹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능력을 갖고 있다.
모든 사람은 각자가 지닌 장점이 있다.
따라서 결점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점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다.
기업이나 단체도 같은 원리이다.
기업도 각자 가지고 있는 전문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화해 발전시키는
전문화만이 다가오는 21세기에 생존할수 있는 국제경쟁력의 근원이 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
제너럴리스트(Genneralist)보다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가 더욱
각광받게 되는 환경이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서도 이미 전문가시대로 변해가고 있는 실례가 적지않다.
법률분야의 국제통상 전문변호사, M&A 전문변호사, 국제시장의 외환딜러,
경영컨설턴트, 전문 이벤트회사, 남성 클리닉의사, 심지어 손.발톱 전문
미용원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제 우리도 세분화된 분야의 전문가가 대접받고 존경받는 사회문화로
바뀌어야 할 때다.
기능 올림픽대회에서 많은 전문 기능인들이 한국을 빛내고 있고,
인간문화재라는 전문인이 우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 선진국에서는 기업체의 임원보다 전통있는 요리사가 더욱
유명해지고 있고, 어느 자동차회사에서는 차문을 여닫는 테스트만 30년간
해왔다는 전문기능공의 이야기도 있다.
또 일본에서 4대째 우동을 팔아왔다는 한 작은 우동집앞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한다.
미국의 3M은 생활관련 상품에서 특화된 전문화 경영으로 탁월한 경쟁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의 교세라 회사는 세라믹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능력을 갖고 있다.
모든 사람은 각자가 지닌 장점이 있다.
따라서 결점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점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다.
기업이나 단체도 같은 원리이다.
기업도 각자 가지고 있는 전문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화해 발전시키는
전문화만이 다가오는 21세기에 생존할수 있는 국제경쟁력의 근원이 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