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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유럽 대형 보험그룹들, 국내시장 진출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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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럽지역의 대형 보험그룹들이 거대자본을 앞세워 국내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고합뉴욕생명의 합작선인 미뉴욕라이프사의
    게리 베나나브회장은 이날 방한,13일까지 머물며 고합뉴욕생명의
    증자및 증권사등 타금융기관 인수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베나나브회장은 12일 고합그룹측과 고합뉴욕의 증자 또는 지분인수를
    포함한 2억-3억달러규모의 자금지원문제를 협의하며 임창열부총리겸
    재경원장관 이정보보험감독원장등을 방문,증권및 투신사등 제2금융권
    기관의 인수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생명은 이날 본사인 ING그룹으로부터 1백10억원의 증자대금이
    들어옴에따라 12일 증자를 완료하고 보다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윤인섭네덜란드생명사장은 "이번 증자는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겨진
    것"이라면서 "현재 0.1%수준인 시장점유율을 2%선으로 높인다는 목표
    아래 국내금융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인력을 유치하고 부산에
    3개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AIA생명및 AHA손보사를 두고있는 미국의 세계적인 금융그룹인
    AIG그룹도 국내시장 진출확대에 적극적이다.

    이그룹의 커크 페터슨아시아 태평양지역 홍보본부장과 존 토머스 라루
    AIA지사장 게리 콜먼AHA지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S&P로부터
    최고의 신용등급인 AAA를 받은것을 계기로 앞으로 영업망확충등을 통
    해 한국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앞서 코오롱메트생명의 합작선인 미국 메트로폴리탄생명도 지난
    7일 재경원의 인가를 거쳐 코오롱그룹으로부터 49%의 지분을 인수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아직 국내경기가 부진하고 국내 금융기관의 부실이
    심해 외국자본이 관망중이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보험사를 포함한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M&A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있다.

    <문희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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