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의 고화질 디지털카메라와 컴퓨터사진 전문출력용 프린터를 사용,
즉석에서 촬영과 동시에 사진이나 액자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 회사의 브랜드는 "매직스튜디오".

자금회전이 상대적으로 빠른 사업이다.

샘플액자로 디스플레이가 가능, 다른업종보다 인테리어비용 등의 부담이
덜하다.

특히 기존 사진관에서는 소비자가 촬영된 본인 표정을 현상 인화 전까지
확인할 수없었으나 이곳에서는 추가비용 없이 소비자가 만족할 때까지
재촬영해주는 이점이 있다.

취급상품으로는 유아사진 결혼사진 합성그래픽사진 사진수정복구 사진편집
CD앨범 등이 있다.

대리점은 본사와 계약이 체결되면 곧바로 영업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핵심적인 사항을 교육받은 뒤 영업을 시작하면 된다.

교육내용에는 기본적인 컴퓨터나 카메라 운용방법 출력방법 등이
포함돼있다.

각매장의 특성을 본사에서 파악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도
조언해준다.

투자비용은 10평기준으로 인테리어 스튜디오시설 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
장비일체등을 포함해 4천5백만원가량 들어간다.

예상수익은 평균마진율이 50~80%가량이므로 월 8백~1천만원의 매출을
올릴 경우 고정경비를 제외한 순수마진이 월 3백만~4백만원에 이른다는게
이 회사의 주장이다.

본사에서 지원하는 것으로는 촬영 컴퓨터편집 광고 등이다.

또 편집시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계속해서 업그레이드시켜준다.

대리점 입지조건으로는 중소형아파트 밀집지역이 유망하다.

또 지하철 역세권과 시내요지, 기타 스튜디오로 적합한 입지조건을 지닌
10평이상의 점포면 충분하다.

문의 (02)548-1818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