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의 외국기업] '한국3M' .. '움직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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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러소 한국3M사장(52)은 유기화학분야 박사(오하이오 주립대)출신의
전문경영인.
77년 미국 3M본사에 입사한 뒤 의료사업본부연구실장 등을 거쳐 지난
96년부터 한국3M의 사장을 맡고 있다.
다른 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지만 원칙에선 좀처럼 물러서지
않는 강직함도 있다고.
전국환 부사장(57.산업제품 본부장)은 인천고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통.
선이 굵은 야전군 사령관 스타일로 사내에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추진력과
돌파력을 자랑한다.
김상선 부사장(53.재경본부장)은 호남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브리태니커 등을 거친 뒤, 78년부터 한국3M의 안살림을 맡고 있다.
공인회계사 출신이며 입사 이후 줄곧 경리부문에서만 일해온 관리통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
전문경영인.
77년 미국 3M본사에 입사한 뒤 의료사업본부연구실장 등을 거쳐 지난
96년부터 한국3M의 사장을 맡고 있다.
다른 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지만 원칙에선 좀처럼 물러서지
않는 강직함도 있다고.
전국환 부사장(57.산업제품 본부장)은 인천고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통.
선이 굵은 야전군 사령관 스타일로 사내에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추진력과
돌파력을 자랑한다.
김상선 부사장(53.재경본부장)은 호남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브리태니커 등을 거친 뒤, 78년부터 한국3M의 안살림을 맡고 있다.
공인회계사 출신이며 입사 이후 줄곧 경리부문에서만 일해온 관리통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