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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인력] (이사람) 이향숙 <보험 텔레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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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다이렉트라인에서 전화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이향숙(41)씨는
    요즘 "텔레마케터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설사 건설회사에 다니는 남편이 실직하더라도 자신의 수입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씨가 텔레마케터가 되기로 작정한 시기는 93년말.

    텔레마케터라는 용어조차 생소하게 들리던 때였다.

    이씨는 개인사업을 하는 남편을 도울 요량으로 생활설계사로 나섰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바람에 하루종일 걸어다니기 힘들어져 여성자원금고가 운영하는
    "강서 일하는 여성의 집"에서 텔레마케팅 강좌를 수강하게 됐다.

    수료직후 취업한 곳은 청소기 판매회사.

    전화로 청소기를 파는 일을 맡았다.

    처음엔 무척 힘들었다.

    생활설계사로 일한 적도 있지만 내성적인 성격탓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전화로 설득하기가 여의치 않았던 것.

    그러나 이 고비를 넘기고 이젠 경력 4년의 베테랑 텔레마케터가 됐다.

    이씨는 "텔레마케터가 되려면 무엇보다 프로근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성과급으로 임금을 받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프로근성이 없으면 아예
    이 바닥에서 견뎌내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단단히 작심하고 텔레마케터로 나섰다가도 서너달만에 그만두기
    일쑤라고 했다.

    이씨는 "누구나 텔레마케터를 지망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고 단언했다.

    또 "텔레마케터가 되려면 전화로 장시간 얘기하길 좋아해야 하고 남들과
    잘 어울릴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텔레마케터의 수입에 대해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면 월평균
    1백만~2백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베테랑급이면 3백만원대도 넘볼 수 있다고
    귀띔해 주었다.

    <김광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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