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KBS1TV 오후7시35분)

=슈퍼모델 출신으로 연기와 MC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중인 송선미가
첫사랑의 주인공 이경무씨를 찾는다.

부산 성동초등학교 시절 활달한 성격의 송선미가 한눈에 반해버린
남학생이 바로 이경무씨.

그러나 말이 없던 이씨는 어떤 감정 표현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일연속극" <방울이> (MBCTV 오후8시25분)

=오르막길에서 리어카와 함께 구른 예씨가 동네사람 등에 엎혀 돌아오자
선화네는 발칵 뒤집힌다.

걱정하던 선화어머니는 잠만 자는 주윤발에게 무심하다며 잔소리를 해댄다.

한편 송회장의 병실을 찾아간 성준은 아버지도 많이 늙으셨다며 가슴
아파한다.

<>"영화특급" <코튼클럽> (SBSTV 오후9시)

=코넷 연주자 딕시는 갱단두목 더치의 눈에 들어 그의 정부 베라를
경호하던중 베라와 사랑에 빠진다.

딕시는 더치와 알력관계에 있는 매든에게 발탁돼 헐리우드에 진출,
유명배우로 성공해 베라를 구해낸다.

<>"생방송 뮤직큐" (오후5시)

=이휘재가 개그맨이 아닌 가수로 출연한다.

최근 새앨범을 내놓고 가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휘재의 노래
"블레싱 유"와 뮤직비디오 "슬픈 외면"을 감상하고 앨범제작과정의
에피소드와 경험을 노래했다는 "블레싱 유"에 얽힌 사연을 들어본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