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당선자 미국 방문 6월초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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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대통령취임후 내달 5일께 미국을 방문하려던 당초
계획을 연기, 오는 6월초 방미하게 될 것이라고 박정수 방미준비위원장이
12일 발표했다.
박위원장은 "한.미 양국이 김당선자의 방미준비 협의과정에서 내달 5일
방미일정에 맞춰 국빈방문 준비를 하기 위해선 시간이 촉박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충분한 준비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위원장은 "김당선자의 방미일정은 국내적으로도 6월4일 지방선거와 6일
현충일을 감안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해 현충일 직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 이건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
계획을 연기, 오는 6월초 방미하게 될 것이라고 박정수 방미준비위원장이
12일 발표했다.
박위원장은 "한.미 양국이 김당선자의 방미준비 협의과정에서 내달 5일
방미일정에 맞춰 국빈방문 준비를 하기 위해선 시간이 촉박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충분한 준비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위원장은 "김당선자의 방미일정은 국내적으로도 6월4일 지방선거와 6일
현충일을 감안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해 현충일 직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 이건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