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통화위원회 도입 '아세안회담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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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13일 통화위원회 도입문제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중앙
은행총재회담의 주요의제로 올려 밀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드라드야 지완도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총재는 이날 발리에서 개최된
아세안 중앙은행총재연례회의에 앞서 국제금융가의 이슈가 되고 있는 통화
위원회제도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화위기가 초국경적인 문제중의 하나"라고 강조하고 "선진7개국
(G7)국가들의 도움이 절실하며 이들이 분위기 호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사태
해결이 쉬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담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G7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담에 앞선 것으로, 한국 대만 등 관련국가와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 등 금융기관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4일자).
은행총재회담의 주요의제로 올려 밀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드라드야 지완도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총재는 이날 발리에서 개최된
아세안 중앙은행총재연례회의에 앞서 국제금융가의 이슈가 되고 있는 통화
위원회제도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화위기가 초국경적인 문제중의 하나"라고 강조하고 "선진7개국
(G7)국가들의 도움이 절실하며 이들이 분위기 호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사태
해결이 쉬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담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G7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담에 앞선 것으로, 한국 대만 등 관련국가와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 등 금융기관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