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벤처기업인 한국영농산업(대표 박억수)이 선보이는 모험사업이다.

백복령을 원료로 개발한 복령국수 냉면 제빵원료 차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체인점 형태로 사업화한 것이다.

이 회사는 백복령의 양산을 위해 계약재배 농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솔복령국수 체인점도 이달중 서울에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계약재배자에게는 기술지도와 함께 원부자재 수송, 현장방문지도를
실시해줄 계획이어서 일반 농가는 물론 농작물의 초보자도 손쉽게
재배관리를 할수 있다.

체인점은 백복령을 위생가공해 다이어트 및 건강식품으로 단백하고
맛좋은 무공해 솔복령국수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

2천만원 정도면 체인점사업을 시작할수 있다.

이 회사는 백복령을 일본에 대량수출키로 계약을 맺는등 해외공급에도
나서고 있다.

(02)462-2552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