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유럽 채권은행들로부터 단기외채 만기 연장받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흥은행이 유럽계 채권은행으로부터 올해중 만기도래하는 단기외채 8억
달러의 만기를 1년이상 연장해주겠다는 동의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다른 시중은행들의 유럽계은행과의 외채협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철훈 조흥은행장은 지난 일주일간 프랑스 독일 영국등 유럽의 채권은행
을 방문,채권은행들과 협상을 벌이고 외채만기연장에 관한 동의를 얻어냈다
고 16일 밝혔다.
장행장은 코메르츠 도이치 DG 바이에리시란데스 BNP 소시에테제네럴 크레
디리요네 파리바 냇웨스트 로이드 바클레이즈등의 14개 채권은행및 영란은
행을 방문했다.
유럽채권은행들은 외채만기를 2년이상 연장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조흥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흥은행은 또 그동안 단절했던 크레딧라인 5천만달러도 회복시켜 주겠다
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
달러의 만기를 1년이상 연장해주겠다는 동의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다른 시중은행들의 유럽계은행과의 외채협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철훈 조흥은행장은 지난 일주일간 프랑스 독일 영국등 유럽의 채권은행
을 방문,채권은행들과 협상을 벌이고 외채만기연장에 관한 동의를 얻어냈다
고 16일 밝혔다.
장행장은 코메르츠 도이치 DG 바이에리시란데스 BNP 소시에테제네럴 크레
디리요네 파리바 냇웨스트 로이드 바클레이즈등의 14개 채권은행및 영란은
행을 방문했다.
유럽채권은행들은 외채만기를 2년이상 연장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조흥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흥은행은 또 그동안 단절했던 크레딧라인 5천만달러도 회복시켜 주겠다
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