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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구의 골프컨트롤] (199) 모든 문제는 타이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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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이스나 훅의 문제점은 볼이 휘는 것이 아니다.

    "의도대로 친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볼이 그렇게
    갔느냐"에 달려있다.

    의도대로 쳐서 볼이 휘었다면 그것은 프로의 샷이고 골퍼자신도 모르게
    볼이 그렇게 갔다면 그것은 초보자의 샷이다.

    같은 구질이지만 일부러 치는 것과 불가항력적으로 되는 것은 실로 엄청난
    실력차를 의미한다.

    슬라이스나 훅은 스윙궤도가 그 원인으로 얘기된다.

    그러나 그것은 엄밀히 궤도상의 문제이전에 타이밍상의 문제이다.

    슬라이스의 주된 원인은 스윙을 너무 강하게하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는 클럽헤드스피드를 높이기위해 히팅에어리어에서 몸을 너무
    빠르게 움직이며 볼과 헤드의 스퀘어 접촉에 실패하는 것.

    임팩트존에서 몸이 빨리 빠져버리면 뒤따라 오는 헤드가 열리면서
    슬라이스가 불가피하다.

    또 몸을 잡아둔다하더라도 강하게 쳐야한다는 생각으로 팔로 스윙하면
    "도끼로 내리치듯" 아웃-인의 궤도가 만들어지며 슬라이스가 난다.

    궤도상의 문제점은 모두가 타이밍상의 원초적 잘못으로부터 이어져
    나타나는 셈.

    핸디캡이 낮은 골퍼들이 가끔 풀샷(목표 왼쪽으로 스트레이트로 빠져
    버리는 구질)이 나는 것도 사실 같은 맥락이다.

    자신의 평상시 타이밍보다 빠르게 스윙하며 그대로 볼을 당기는 되는 것.

    결국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바나나 볼"은 그 모두가 "거리
    욕심"에서 출발한다.

    상식적으로는 "강하게 쳐야" 장타가 나지만 실제적으로는 그 반대이니
    골프가 어렵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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