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2.16 00:00
수정1998.02.16 00:00
김대중대통령당선자는 16일 대통령 주치의에 허갑범 연세대의대 교수
를 임명했다고 박지원청와대공보수석내정자가 발표했다.
김당선자는 또 청와대 의무실장에 서울 성애병원의 장석일내과과장
을 임명했다.
허교수는 지난 90년 김당선자가 지방선거 관철을 위한 단식농성을
끝내고 연세대병원에 입원했을때 주치의를 맡으며 첫인연을 맺었으며
국내 당뇨병병학계의 권위자로 알려졌다.
<김수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