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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안정되면 외국인 채권투자 본격화..윌슨 JP모건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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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채권에 투자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은 원화환율이 달러당 1천3백원~1천4백원선으로 안정되면 본격적으로
    국내 채권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6일 신라호텔에서 JP모건증권이 외국인들을 위해 마련한 "미국
    채권투자기관 아시아투어"에서 마이클 윌슨 JP모건증권 채권담당부사장은
    "한국시장은 현재 채권수익률이 높지만 원.달러환율이 안정되지 않아
    부담스럽다"며 "환율이 달러당 1천3백원에서 1천4백원 정도로 안정되고
    금융권의 부실채권정리 및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원활히 이뤄지면
    채권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채권투자가들은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환율움직임이
    원화환율변동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시아투어에는 메릴린치 애셋 매니지먼트 트래블러스 존 핸콕
    인슈어런스 등 17개 미국 채권투자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들의 총자산규모는 약 2조달러에 달하고 이중 3분의 2가 한국채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신규 투자가들이다.

    이번 로드쇼는 이들의 요청에의해 JP모건증권이 마련했다.

    이들은 재경원 한국은행 산업은행 한전 포철 등의 관계자들로부터
    한국의 채권시장투자상황 등을 파악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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