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행 독감 "요주의" .. 국내서도 유사균주 지속 검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일본과 미국 등 10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환자가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현재 국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독감 유사균주가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검출돼 병원을 통한 감시체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말부터 국내에서 검출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현재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유행중인 A형 시드니 유사균주로 국내 환자는
작년 12월초 내원환자의 9.9%에서 1월말 0.9%로 떨어졌다가 2월초에 다시
1.9%로 다시 늘었다.
이덕형 복지부방역과장은 "전국적으로 의사 70명이 국립보건원에 매주
보고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외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철저 등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현재 국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독감 유사균주가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검출돼 병원을 통한 감시체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말부터 국내에서 검출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현재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유행중인 A형 시드니 유사균주로 국내 환자는
작년 12월초 내원환자의 9.9%에서 1월말 0.9%로 떨어졌다가 2월초에 다시
1.9%로 다시 늘었다.
이덕형 복지부방역과장은 "전국적으로 의사 70명이 국립보건원에 매주
보고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외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철저 등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