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무역상사협의회는 17일 간사회사로 현대종합상사를 정하고 협의회
회장에 박세용 현대종합상사사장을 선임했다.

종합무역상사협의회는 국가신인도를 높이고 당면한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획기적인 수출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신정부 출범과 함께 신설될 정부수출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유망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