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변동금리부 예금상품 "단기회전정기예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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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의 장점과 CD(양도성예금증서)의 특징을 살린 은행상품이 등장했
다.
신한은행은 17일 90일만기 CD금리를 적용,고객예금을 3개월단위로 운용해
고수익과 유동성을 동시에 보장해주는 변동금리부 예금상품인 "단기회전정
기예금"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가 1년인 정기예금이지만 신규가입후 3개월이 지날 때마다
90일만기 CD발행이율에 따라 금리를 변경 적용,시장금리추이에 따라 고금리
를 보장해 주는게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중도해지할 때도 3개월마다 정상이자를 지급,실질적인 만기가
3개월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자금의 사용시기나 사용처가 확정되지 않은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라는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종전의 CD 표지어음 등 단기상품은 만기때 재가입해
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만기전에 현금화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며 "이
상품은 자금이 필요하지 않아 만기까지 계속 예치하면 복리운용으로 인한
추가수익을 얻을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의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기간은 1년,가입금액은 1천만원이상이
다.
18일 고시금리는 연18.7%.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
다.
신한은행은 17일 90일만기 CD금리를 적용,고객예금을 3개월단위로 운용해
고수익과 유동성을 동시에 보장해주는 변동금리부 예금상품인 "단기회전정
기예금"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가 1년인 정기예금이지만 신규가입후 3개월이 지날 때마다
90일만기 CD발행이율에 따라 금리를 변경 적용,시장금리추이에 따라 고금리
를 보장해 주는게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중도해지할 때도 3개월마다 정상이자를 지급,실질적인 만기가
3개월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자금의 사용시기나 사용처가 확정되지 않은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라는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종전의 CD 표지어음 등 단기상품은 만기때 재가입해
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만기전에 현금화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며 "이
상품은 자금이 필요하지 않아 만기까지 계속 예치하면 복리운용으로 인한
추가수익을 얻을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의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기간은 1년,가입금액은 1천만원이상이
다.
18일 고시금리는 연18.7%.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