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예술기획(대표 박동국)과 중국 소수민족무용학회가 공동주최하는
한.중 문화예술교류 "한국의 명무명인전"이 21.24일 오후7시 중국
북경인민극장과 운남성 곤명민족대학극장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전통춤인 "춘앵전"(김희숙) "태평무"(강윤나) "도살풀이"
(양길순) "한량무"(이척) "승무"(임이조)를 선보이며 중국측에선 중국
무도가협회, 운남성가무단 단원들이 "정완무" "탄" 2인무 "화홍적애정"
등을 공연한다.

문의 585-7318.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