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로열더치셸 합작 .. 45억달러 유화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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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리들과 로열 더치 셸은 16일 중국의 대외 합작사업으로는 최대인
45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협정을 공식 체결했다.
계획 수립에만 4년이상이 소요된 이 공장은 중국 남부 광둥(광동)성에
건설될 예정이며 오는 2003년께 가동돼 연간 약 80만t의 에틸렌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 협정은 리펑(이붕) 중국총리의 4일간에 걸친 네덜란드 방문중 체결됐다.
리총리는 빔 코크 네덜란드 총리와 다른 경제 문제를도 집중 논의했다.
코크총리는 리총리와 만난 후 유럽연합(EU)과 중국간 관계를 비롯, 아시아
금융위기, 유럽통화동맹 및 단일통화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리총리는 이 회담에서 "솔직하고도 생산적인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
45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협정을 공식 체결했다.
계획 수립에만 4년이상이 소요된 이 공장은 중국 남부 광둥(광동)성에
건설될 예정이며 오는 2003년께 가동돼 연간 약 80만t의 에틸렌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 협정은 리펑(이붕) 중국총리의 4일간에 걸친 네덜란드 방문중 체결됐다.
리총리는 빔 코크 네덜란드 총리와 다른 경제 문제를도 집중 논의했다.
코크총리는 리총리와 만난 후 유럽연합(EU)과 중국간 관계를 비롯, 아시아
금융위기, 유럽통화동맹 및 단일통화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리총리는 이 회담에서 "솔직하고도 생산적인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