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강진구삼성전자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

강회장은 24일 정기총회에서 14대회장으로 추대된다.

지난 13년동안 5대 연속 회장을 맡아온 구자학현회장은 임기만료와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