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계약액 42% 감소 .. 대한건설협회, 내달 동향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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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중 건설공사계약액이 4조7천2백40여원에 불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1.9%나 감소할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원석)는 18일 발표한 월간건설경제동향에서
다음달중 공사계약액은 <>공공부문 2조1천7백40억원 <>민간부문
2조5천5백억원등 총 2조7천2백40억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 무려 41.9%나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공공부문은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공사의 발주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3월의 3조7천6백70억원보다 42.3% 감소하고 민간부문도 고금리 등
금융비용 부담증가 및 분양사업 위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3월의
4조3천6백62억원보다 41.6%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협회는 이와함께 올들어 모두 1백5개 건설업체가 부도처리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의 부도업체 21개보다 무려 5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
비해 41.9%나 감소할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원석)는 18일 발표한 월간건설경제동향에서
다음달중 공사계약액은 <>공공부문 2조1천7백40억원 <>민간부문
2조5천5백억원등 총 2조7천2백40억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 무려 41.9%나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공공부문은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공사의 발주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3월의 3조7천6백70억원보다 42.3% 감소하고 민간부문도 고금리 등
금융비용 부담증가 및 분양사업 위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3월의
4조3천6백62억원보다 41.6%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협회는 이와함께 올들어 모두 1백5개 건설업체가 부도처리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의 부도업체 21개보다 무려 5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