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5.LA 다저스)가 3백만달러(약 50억원)에 2년계약을 맺었다.

박찬호의 에이전트를 맡고있는 스티브 김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프레드 클레어 LA 다저스 단장과 연봉 2차 면담을 갖고 올해
70만달러, 99년 2백30만달러를 합쳐 2년간 3백만달러에 박찬호의
연봉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