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김영중 <미술저작권협회 창립준비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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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저작권협회가 20일 오후2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다.
"많은 미술인들이 저작권의 정당한 보호를 위해 공신력있는 기관을
설립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미술관련 저작물이 공정하게 이용되도록 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창립총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원로조각가 김영중(72)씨는 미술시장
개방시대를 맞아 국내작가들의 저작권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협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40세이상 중견작가및 미술관련인사 2백여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해 발족되는
미술저작권협회는 앞으로 <>미술저작물의 원활하고 공정한 이용촉진
<>미술저작자의 인격 보호 <>저작권 침해시 권리구제 <>저작권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제도마련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첫사업으로 회원들의 작품집(CD포함)을 출간, 국내외 미술관및 박물관,
저작권단체, 아트페어 관련단체, 건축및 설계회사, 출판사 등에 배포해
회원들의 창작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위원장은 또 캘린더 등 출판물과 각종 행사용 홍보물에 사용할 수 있는
관련자료의 대여사업과 아트포스터 판화 기획상품전 등 전시기획 사업을
펼치겠다고 얘기했다.
이밖에 아트 팬시제품과 복제판화및 포스터, 액자 등 창작물을 이용한
아트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백창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다.
"많은 미술인들이 저작권의 정당한 보호를 위해 공신력있는 기관을
설립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미술관련 저작물이 공정하게 이용되도록 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창립총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원로조각가 김영중(72)씨는 미술시장
개방시대를 맞아 국내작가들의 저작권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협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40세이상 중견작가및 미술관련인사 2백여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해 발족되는
미술저작권협회는 앞으로 <>미술저작물의 원활하고 공정한 이용촉진
<>미술저작자의 인격 보호 <>저작권 침해시 권리구제 <>저작권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제도마련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첫사업으로 회원들의 작품집(CD포함)을 출간, 국내외 미술관및 박물관,
저작권단체, 아트페어 관련단체, 건축및 설계회사, 출판사 등에 배포해
회원들의 창작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위원장은 또 캘린더 등 출판물과 각종 행사용 홍보물에 사용할 수 있는
관련자료의 대여사업과 아트포스터 판화 기획상품전 등 전시기획 사업을
펼치겠다고 얘기했다.
이밖에 아트 팬시제품과 복제판화및 포스터, 액자 등 창작물을 이용한
아트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백창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