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와 동등지분 삼성자동차 합작 경영" .. 삼성그룹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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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미국 포드자동차와 동등한 지분율로 삼성자동차를 합작경영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8일 삼성자동차와 포드자동차간에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원칙 합의했으며 협력방안중의 하나로 삼성자동차를 포드와 같은 지분으로
공동경영하는 문제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측이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는데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본금이 8천54억원인 삼성자동차의 지분중 31%는 아일랜드계 펀드가 갖고
있고 나머지는 계열사 임직원(31%), 삼성전자(21%), 삼성전관(7.4%),
삼성전기(6.1%), 삼성중공업(2.5%), 중앙개발(1.2%) 등이 소유하고 있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8일 삼성자동차와 포드자동차간에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원칙 합의했으며 협력방안중의 하나로 삼성자동차를 포드와 같은 지분으로
공동경영하는 문제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측이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는데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본금이 8천54억원인 삼성자동차의 지분중 31%는 아일랜드계 펀드가 갖고
있고 나머지는 계열사 임직원(31%), 삼성전자(21%), 삼성전관(7.4%),
삼성전기(6.1%), 삼성중공업(2.5%), 중앙개발(1.2%) 등이 소유하고 있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