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마감된 "98년 제1차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최종 미달된
2개단지 81가구에 대한 무순위 접수가 오는 26일까지 각 업체 견본주택이나
분양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이들 미분양 물량은 거주지나 주택소유여부, 주택청약통장가입여부에
관계없이 만 25세이상이거나 세대주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고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양평동 삼천리아파트는 현재 접수를 받고 있고 길동 신동아아파트는
26일 하루동안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무순위접수자들에 대한 동호수추첨은 27일 실시된다.

구비서류는 <>주택공급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및 도장
<>주민등록증 <>청약신청금 등이다.

< 송진흡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