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PA자격증 외국인 쇄도 .. 기업회계 개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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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등 외국인의 중국공인회계사(CPA)응시가
급증하고 있다고 중국관영 영자신문인 차이나 데일리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공인회계사자격시험에
한국과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등의 외국인 2천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지난 94년 중국당국이 외국인에게 공인회계사 자격시험 참여를 허용한
이후 그동안 6천8백12명의 외국인이 응시, 2백77명이 중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획득했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밝혔다.
이처럼 외국인들이 중국의 공인회계사 시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중국당국이 기업회계제도를 국제기준에 맞게 개정하겠다고 선언, 향후
중국내의 회계업무에 대한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등 외국인의 중국공인회계사(CPA)응시가
급증하고 있다고 중국관영 영자신문인 차이나 데일리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공인회계사자격시험에
한국과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등의 외국인 2천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지난 94년 중국당국이 외국인에게 공인회계사 자격시험 참여를 허용한
이후 그동안 6천8백12명의 외국인이 응시, 2백77명이 중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획득했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밝혔다.
이처럼 외국인들이 중국의 공인회계사 시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중국당국이 기업회계제도를 국제기준에 맞게 개정하겠다고 선언, 향후
중국내의 회계업무에 대한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