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정보활용능력을 진단, 보다 나은 정보활용방안을 제시하는
"정보주치의"가 등장했다.

정보검색전문가 및 정보자원설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칼스텍은 18일 기업
정보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경영 컨설팅인 "인포메이션 클리닉"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기업의 정보인프라를 비롯, 사업기획 마케팅 신상품등 업무별
정보활용력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 대안을 제시하는 평가보고서를 작성해주고
인터넷의 전문정보자원을 기업환경에 맞춰 주제별로 분류, 정리한 소스맵을
제공한다.

또 기업목적에 맞는 홈페이지 제작을 비롯,외부정보자원 교육프로그램
온라인프로모션 방안등을 제시해준다.

한편 이 회사는 종업원 1천명 이상의 대기업중 선착순 10개사에 대해
무료로 정보활용현황을 평가, 분석해주는 특별행사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연락처 (02)313-4118)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