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대우, 세계 '초일류 기술' 키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그룹은 세계 초일류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전자 통신
중공업 건설 등 5대전략사업분야에서 매출액의 5%이상을 R&D(연구개발)에
투자키로 했다.
19일 대우그룹은 용인 소재 고등기술연구원에서 18개 주력기업
연구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그룹기술연구소장회의를 열고 전략사업
부문에 기술개발투자를 집중한다는 내용의 98기술대우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마련된 대우그룹의 세부적 추진방향은 전략부문별 기술력을
세계 1등급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술투자를 매년 10~40%가량 확대하고
해외의존도가 높은 기술과 엔지니어링 분야 핵심기술을 국산화한다는 것이다.
또 자동차, 원자력발전소 시공기술, 플라스마 응용기술 등에서 선진기술과
차별화할 수 있는 고유기술을 개발, 경쟁력을 확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트라넷을 이용, 그룹내 1만2천여명의 연구원과 외부
전문가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대규모 사이버 전문기술교류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기술투자의 결실로 맺어진 1백만건의
산업재산권을 제품및 생산기술과 결합시켜 동유럽 중국 러시아 등지에
수출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익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
중공업 건설 등 5대전략사업분야에서 매출액의 5%이상을 R&D(연구개발)에
투자키로 했다.
19일 대우그룹은 용인 소재 고등기술연구원에서 18개 주력기업
연구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그룹기술연구소장회의를 열고 전략사업
부문에 기술개발투자를 집중한다는 내용의 98기술대우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마련된 대우그룹의 세부적 추진방향은 전략부문별 기술력을
세계 1등급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술투자를 매년 10~40%가량 확대하고
해외의존도가 높은 기술과 엔지니어링 분야 핵심기술을 국산화한다는 것이다.
또 자동차, 원자력발전소 시공기술, 플라스마 응용기술 등에서 선진기술과
차별화할 수 있는 고유기술을 개발, 경쟁력을 확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트라넷을 이용, 그룹내 1만2천여명의 연구원과 외부
전문가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대규모 사이버 전문기술교류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기술투자의 결실로 맺어진 1백만건의
산업재산권을 제품및 생산기술과 결합시켜 동유럽 중국 러시아 등지에
수출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익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