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은행과 대전시 대덕구청은 "대덕사랑신탁"을 개발, 19일부터 공동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지역주민들의 지방은행 예금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다지기
위한 공익신탁상품으로 가입한도는 월적립 1천원이상, 가입기간은 1년6개월
이상으로 실적배당을 받게 된다.

충청은행은 이 상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의 일정액을 대덕사랑기금으로
조성, 매년 1회 대덕구청에 기부할 방침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