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컴퓨터 판매 1위 넘본다' .. 대우통신, 올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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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통신이 올해 노트북컴퓨터에 집중, 국내 1위자리를 차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우통신은 올해 총 20만대의 PC를 판매,지난해의 16만5천대보다 20%이상
늘리겠다는 내용의 컴퓨터분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우통신은 특히 "솔로" 브랜드 노트북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6만대를 판매, 노트북 PC분야 1위업체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전형 PC및 웹스테이션 후속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향후 규모가 커질
DVD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휴대형 위치추적시스템(PNA)에 대한 국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자체 유통망외에 대우전자 대리점및 세진컴퓨터랜드를
활용한 PC판매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한편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LG-IBM 등 대부분의 PC업체들은 올해 PC시장
규모를 지난해 1백90만대에 비해 최고 20%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고 판매
목표를 작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여잡고 있어 대우통신의 공격적 경영
목표 달성여부가 주목된다.
<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
세웠다.
대우통신은 올해 총 20만대의 PC를 판매,지난해의 16만5천대보다 20%이상
늘리겠다는 내용의 컴퓨터분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우통신은 특히 "솔로" 브랜드 노트북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6만대를 판매, 노트북 PC분야 1위업체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전형 PC및 웹스테이션 후속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향후 규모가 커질
DVD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휴대형 위치추적시스템(PNA)에 대한 국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자체 유통망외에 대우전자 대리점및 세진컴퓨터랜드를
활용한 PC판매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한편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LG-IBM 등 대부분의 PC업체들은 올해 PC시장
규모를 지난해 1백90만대에 비해 최고 20%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고 판매
목표를 작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여잡고 있어 대우통신의 공격적 경영
목표 달성여부가 주목된다.
<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