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SI 우리가 맡는다" .. 쌍용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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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이 쇼트트랙 금메달의 환희를 안겨준 나가노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선진 스포츠SI(시스템통합)기법 연구에 나서 화제.
이 회사는 최근 2명의 스포츠SI 전문인력을 나가노에 급파.
이는 이번 대회 전산시스템구축 기법을 참조해 2002년 월드컵대회의
전산시스템 수주를 준비하겠다는 장기적인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나가노의 전산센터 프레스센터 멀티미디어센터등을 두루 돌아볼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은 88서울올림픽,97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부산동아시아게임
등 국내에서 벌어진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의 전산시스템구축 사업을 맡아온
스포츠SI 분야 선두 주자.
이 회사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2년 월드컵게임 전산시스템
수주를 노리고 있다.
이 회사의 스포츠SI팀장인 장정호 차장은 "2002년 월드컵 전산시스템에
미국의 EDS IBM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월드컵게임 전산시스템은
반드시 국내 업체가 맡아야 한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
현장에서 선진 스포츠SI(시스템통합)기법 연구에 나서 화제.
이 회사는 최근 2명의 스포츠SI 전문인력을 나가노에 급파.
이는 이번 대회 전산시스템구축 기법을 참조해 2002년 월드컵대회의
전산시스템 수주를 준비하겠다는 장기적인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나가노의 전산센터 프레스센터 멀티미디어센터등을 두루 돌아볼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은 88서울올림픽,97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부산동아시아게임
등 국내에서 벌어진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의 전산시스템구축 사업을 맡아온
스포츠SI 분야 선두 주자.
이 회사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2년 월드컵게임 전산시스템
수주를 노리고 있다.
이 회사의 스포츠SI팀장인 장정호 차장은 "2002년 월드컵 전산시스템에
미국의 EDS IBM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월드컵게임 전산시스템은
반드시 국내 업체가 맡아야 한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